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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폭로' 이임생 "정몽규 회장이 홍명보 선임 지시, 나가월드 디렉터 합의 시점은..."
아이언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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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생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가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둘러싼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축구협회 간 행정소송에 직접 참여해 법정 싸움에 나섰다.
(중략)
이임생 전 이사 측은 당시 선임 과정이 회장과 부회장의 구체적인 지시에 따라 정상적으로 이루어졌음을 법정에서 입증하려 한다. 정 변호사는 "이 전 이사가 홍명보 감독을 포함한 최종 후보 3명과의 면담을 마친 뒤 정몽규 회장에게 홍 감독의 수락 의사를 전하자 그 자리에서 '그럼 홍명보 감독으로 하세요'라는 지시를 받았다"며 "이후 김정배 부회장으로부터 홍보실을 통한 내정 발표, 전담 직원의 계약 진행, 이 전 이사의 보고서 작성 등 구체적인 업무 지시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즉, 이임생 전 이사는 협회의 상근 기술직 최고 임원으로서 직제규정에 맞춰 회장의 지시를 충실히 수행했을 뿐이라는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