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5일 내가왕이다 휴스턴 vs 템파베이
브론즈
내가왕이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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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간 : 08시10분
휴스턴 분석
선발투수 - 헌터 브라운(1승0패 ERA 1.78)
지난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으로 다소 고전하며 원정 경기 특유의 피안타율 상승 문제를 드러냈으나 그는 홈에서 강한 투수입니다.
홈 마운드에 섰을 때 브라운은 시속 90마일 후반대의 강력한 포심 패스트볼과 낙차 큰 커브의 터널링을 완벽하게 구사하며 상대 타선을 압도하는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왔습니다.
특히 낮게 제구되는 슬라이더의 구위가 홈에서 훨씬 날카로워 템파베이의 우타 라인을 상대로 많은 탈삼진을 솎아낼 수 있습니다.
타선 -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상대 선발 마르티네즈의 변칙적인 투구 템포에 말려들며 팀 전체가 단 3개의 안타를 때려내는 데 그쳤습니다.
간판타자인 요르단 알바레즈가 때려낸 솔로포가 팀의 유일한 득점 루트였으며 현재 타선은 특정 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심각하게 높은 상황입니다.
카일 터커나 알렉스 브레그먼 등 중심 타선의 유기적인 득점권 연결이 끊어진 점이 뼈아프며, 팀 타율 자체가 최근 5경기에서 급격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불펜 - 전날 경기에서 3이닝 동안 2실점을 허용하며 흔들렸는데 이는 경기 중반 마운드를 이어받는 추격조와 셋업맨 라인이 타이트한 상황을 버텨내지 못하고 있음을 방증합니다.
마무리 조시 헤이더까지 리드를 유지한 채 경기를 연결하는 과정이 매끄럽지 못하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템파베이 분석
선발투수 - 드류 라스무센(7승4패 ERA 2.45)
지난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 무결점 피칭으로 승리를 따냈습니다.
특히 6월 한 달간 3승 2패, ERA 0.82, 피안타율 0.142라는 압도적인 데이터를 남겼습니다.
최근 원정 3경기에서 21이닝 동안 단 1실점만을 허용하는 짠물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그의 주무기인 고속 커터와 횡으로 크게 휘어지는 슬라이더는 원정 구장의 마운드 경사나 시각적 요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정한 제구력을 유지하고 있어 현재 침체되어 있는 휴스턴 타선에게는 공포의 대상입니다.
타선 - 전날 경기에서 휴스턴 선발 스펜서 애리게티에게 다소 고전하긴 했으나 경기 후반 휴스턴의 약해진 불펜진을 집중 공략하며 홈런 2방을 포함해 3점을 올리는 짜릿한 집중력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신성 주니어 카미네로가 승부를 결정짓는 결승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사기를 끌어올렸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전반적인 원정 득점력이 아주 폭발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주자가 스코어링 포지션에 나갔을 때 빠른 발을 활용한 기습적인 주루 플레이와 작전 수행으로 어떻게든 점수를 짜내는 능력이 리그 최고 수준입니다.
불펜 - 불펜 역시 전날 3.2이닝을 피안타 없이 깔끔하게 삭제하며 완벽한 뒷문 단속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확실한 마무리 투수의 보직이 유동적임에도 불구하고 나오는 투수마다 제 몫을 다해주고 있어 후반 안정감에는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최종 PICK! 템파베이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