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5일 내가왕이다 - 소프트뱅크 vs 니혼햄
브론즈
내가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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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간 : 18시00분
소프트뱅크 분석
선발투수 - 오오츠 료스케(9승2패 ERA 2.51)
지난 세이부 원정에서 5이닝 6실점을 허용하는 부진을 보이며 타선의 도움 속에 승리를 챙겼습니다.
최근 등판한 3경기에서 확연히 공의 위력이 떨어지고 피안타율이 상승하는 등 여름철 체력 저하 징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유의 제구력과 변화구 조합으로 범타를 유도하는 스타일이지만 구위가 떨어지는 날에는 볼카운트 싸움에서 몰리며 장타를 허용하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전 니혼햄 원정에서 패전을 기록했던 기억을 떠올린다면 이번 등판에서 완벽한 호투를 장담하기는 어렵습니다.
QS를 목표로 조율하는 피칭이 현실적인 목표가 될 것입니다.
타선 - 전날 승리하긴 했으나 득점권에서의 답답한 타격감이 커다란 과제로 남았습니다.
경기 초반 수차례 주자를 루상에 보내고도 적시타가 터지지 않아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갔습니다.
무엇보다 중심 타선의 축을 맡아야 할 쿠리하라 료야가 4타수 3삼진 무안타로 부진에 빠져 있는 점이 심각합니다.
쿠리하라의 방망이가 살아나지 않는다면 상하위 타선의 연결 고리가 끊기게 됩니다.
불펜 - 전날 경기에서도 2이닝을 완벽히 삭제하며 상대 타선을 봉쇄한 필승 구원진은 리그 최상급 구위와 안정감을 자랑합니다.
니혼햄 분석
선발투수 - 키타야마 코우키(9승3패 ERA 2.11)
직전 등판이었던 세이부 원정에서 6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를 거두는 등 지바 롯데전 패배 이후 2경기 연속으로 6이닝 이상 1실점 이하의 완벽한 피칭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50km를 넘나드는 강력한 패스트볼과 궤적이 큰 변화구가 일품입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치른 원정 경기에서 4이닝 동안 8개의 안타를 맞고 6실점으로 무너지며 조기 강판된 뼈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 소프트뱅크 타자들의 적극적인 초구 공략과 돔구장 특유의 타격감에 곤욕을 치렀습니다.
다만 이번 경기가 주간 경기가 아닌 야간 경기로 치러진다는 점은 키타야마에게 분위기 반전의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타선 - 원정에서의 심각한 기복과 장타 부재가 가장 큰 문제로 급부상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단 5개의 안타에 그치며 완봉패를 당한 모습은 팀 타선의 한계를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홈런이 터지지 않을 때 연속 안타를 만들어내거나 세밀한 작전 야구로 점수를 짜내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불펜 - 선발 이토의 7이닝 역투 덕분에 불펜진에서 호리 미즈키 1명만을 소모하며 필승 구원진의 체력을 완벽히 충전했다는 점은 다행스러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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