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 MLB 뉴욕양키스 VS 콜로라도 분석
아이언
분석왕
49
0
뉴욕 양키스 (HOME)
선발투수 : 윌 워렌
이번 시즌
9승 6패 / ERA 4.16
콜로라도 로키스 (AWAY)
선발투수 : 스가노 도모유키
이번 시즌
12승 8패 / ERA 5.19
[종합 코멘트]
이번 경기는 선발에서 압도적인 차이가 나는 매치업이라기보다는 선발 안정감과 최근 팀 흐름, 홈 이점을 종합해서 양키스 쪽을 높게 평가합니다.
양키스 선발 워렌은 올 시즌 9승 6패 ERA 4.1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36.1이닝 동안 133개의 탈삼진을 잡았고 시즌 전체적으로 기복은 있지만 최소한 콜로라도 선발 스가노보다는 실점 억제력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콜로라도 선발 스가노는 12승을 기록하고 있지만 ERA가 5.19까지 올라가 있습니다. 131.2이닝 동안 27개의 홈런을 허용했고 피안타율도 .282로 높은 편입니다. 특히 최근 한 달 동안 상대 타자들에게 허용한 OPS가 .964까지 올라와 있어 현재 투구 내용은 승수만 보고 평가하기 어렵습니다.
이 부분에서 양키스타디움이라는 환경이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장타 허용이 많은 스가노가 양키스 타선을 상대해야 하고, 양키스는 애런 저지까지 부상에서 돌아왔습니다. 저지가 전날 복귀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였지만 타선에 존재하는 것 자체로 상대 투수에게 주는 부담은 분명합니다.
팀 흐름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양키스는 전날 콜로라도를 5대3으로 잡으면서 최근 21경기에서 14승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콜로라도는 시즌 55승 89패에 원정에서는 25승 48패로 크게 고전하고 있고 현재 원정 5연패입니다.
다만 워렌도 완전히 믿고 갈 수 있는 에이스급 선발은 아닙니다. 시즌 피안타율이 .264이고 최근 한 달 상대 OPS도 .808이라 초반 제구가 흔들리면 콜로라도 타선에 실점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이 때문에 선발 하나만 보고 양키스를 선택하는 경기는 아닙니다.
그래도 스가노의 최근 투구 내용과 장타 허용 문제, 콜로라도의 원정 약세를 생각하면 양키스 타선이 득점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워렌이 5~6이닝 정도만 버텨준다면 이후 불펜 싸움까지 포함해 양키스가 경기 주도권을 가져갈 가능성을 높게 보겠습니다.
[추천 픽]
뉴욕 양키스 승
[한줄 요약]
스가노의 높은 장타 허용과 최근 부진, 콜로라도의 원정 약세에 양키스의 최근 상승세와 홈 이점까지 더해 뉴욕 양키스 승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