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살해 혐의 피고인 장윤기 교도소 발언 논란…수용자 “반성 없는 태도” 주장
에메랄드
그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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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성범죄를 목적으로 여고생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장윤기 씨가 교도소에서 범행을 반성하지 않는 듯한 발언을 했다는 같은 수용자의 주장이 나왔다. 다만 해당 내용은 수용자 진술에 근거한 것으로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검찰은 재범 위험성을 들어 사형을 구형했으며, 1심 선고는 오는 30일 예정돼 있다.

여고생 살해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장윤기 씨의 수감 중 태도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MBC 보도에 따르면 광주교도소에서 장씨와 같은 동에 수감됐던 수용자 A씨는 장씨가 무기징역보다 사형을 선고받고 싶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장씨가 사형 확정 수용자에게 지급되는 빨간색 명찰을 언급하며 이를 동경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A씨는 장씨가 범행 경위를 묻는 질문에도 자신의 왜곡된 성적 욕망을 언급하면서, 죄책감이나 반성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장씨의 신원을 묻자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는 내용도 전했다.
다만 이 같은 교도소 내 발언과 태도는 A씨의 진술에 기반한 것이며, 교정당국이나 수사기관이 사실관계를 공식 확인한 내용은 아니다.
장씨는 성범죄를 목적으로 여고생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31일 결심공판에서 장씨의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해 사형을 구형했다.
장씨는 최후진술에서 피해자와 유족에게 사과하고 평생 죗값을 치르겠다는 취지로 말했지만, 유족 측은 피고인이 재판 과정에서 변명으로 일관해 왔다며 엄벌을 요청했다.
장씨 사건의 1심 선고는 오는 30일 내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