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4일 내가왕이다 - 대구가스공사 vs 수원KT
브론즈
내가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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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대구 한국가스공사 분석
직전 경기 - 울산 현대모비스전 81-75 승
개막 3연패 끝에 원정에서 시즌 첫 승을 따냈습니다.
1옵션 알루마가 26점 14리바운드, 라건아가 25점 10리바운드로 외국선수 두 명이 동시에 더블더블을 기록했습니다.
아시아쿼터 벨란겔도 20점을 보태며 세 선수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최근 흐름 - 1승 3패 (공동 7위)
앞선 3연패 중 KCC전 98-103, 정관장전 80-86으로 접전 끝에 무릎 꿇은 경기가 많았습니다.
개막 후 두 경기 연속 이른 파울 트러블로 5반칙 퇴장을 당했던 알루마가 최근 두 경기에서 살아난 점이 고무적입니다.
팀 3점슛 시도와 성공률이 모두 리그 상위권일 만큼 외곽 화력이 무기입니다.
다만 리바운드는 리그 최하위권이라 골밑 싸움이 가장 큰 약점입니다.
벨란겔을 제외하면 국내 득점원이 부족해 외국선수 의존도가 높다는 점도 우려됩니다.
수원 KT 분석
직전 경기 - 부산 KCC전 87-81 승
1쿼터를 19-27로 뒤지며 장재석에게 골밑 주도권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4쿼터 초반 역전에 성공했고, 종료 18초 전 옥존의 3점슛으로 승부를 끝냈습니다.
배스가 26점 8리바운드, 옥존이 19점, 문정현이 13점 7리바운드로 고르게 활약했습니다.
최근 흐름 - 3승 1패 (3연승)
개막전에서 삼성에 일격을 당했지만 이후 LG, 소노, KCC를 연달아 잡아냈습니다.
배스가 매 경기 20점 이상을 꾸준히 올리고 있고, 옥존이 외곽에서 확실한 2옵션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팀 리바운드가 리그에서 압도적인 1위입니다. 트레이 포터, 하윤기, 문정현까지 리바운드에 고르게 가담합니다.
반면 3점슛 허용은 리그에서 가장 많아 외곽 수비가 약점입니다.
매치업 - KT의 높이와 가스공사의 외곽, 정반대 색깔의 정면 대결입니다.
리바운드는 KT가 압도적 1위, 가스공사가 최하위권이라 골밑에서는 KT 우위가 뚜렷합니다.
2·3쿼터 외국선수 두 명이 함께 뛰는 구간에서도 배스와 포터가 버티는 KT의 높이가 앞설 것으로 보입니다.
가스공사가 이기려면 3점슛이 터져줘야 합니다. KT의 약한 외곽 수비를 얼마나 공략하느냐가 변수입니다.
알루마가 또다시 이른 파울 트러블에 걸리면 골밑 열세는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 시즌에도 가스공사는 최하위권에 머물며 KT에 고전했습니다.
일정 변수 - 가스공사는 10일 경기 후 사흘을 쉬고 안방에서 경기를 치러 체력과 이동 면에서 유리합니다.
KT는 11일 부산 원정 후 이틀 휴식, 다시 대구 원정길에 오르는 일정입니다.
다만 KT가 3연승으로 분위기가 최고조라 체력 차이를 상쇄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종 PICK! 수원 KT 5.5마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