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5일 내가왕이다 - 서울삼성 vs 창원LG
브론즈
내가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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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서울 삼성 vs 창원 LG
서울 삼성 분석
직전 경기 - 고양 소노전 82-81 승
3쿼터까지 11점 차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습니다.
하지만 4쿼터에 대반격에 나섰고, 칸터가 종료 6초 전 결승 3점슛을 꽂으며 역전승을 완성했습니다.
마지막까지 무너지지 않는 집중력이 돋보인 경기였습니다.
최근 흐름 - 3승 (1위)
KT를 81-76, 정관장을 66-58, 소노를 82-81로 잡으며 23시즌 만에 개막 3연승을 달렸습니다.
상승세의 원동력은 화려한 공격이 아니라 수비입니다. 평균 실점이 리그에서 압도적으로 적습니다.
한호빈과 이규태를 비롯한 국내 선수들이 수비에서 에너지를 쏟아붓고 있습니다.
다만 칸터와 맥컬러가 동시에 뛰는 2·3쿼터 득점이 지난 시즌보다 크게 줄어든 점은 숙제입니다.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힘을 보태던 신동혁이 부상으로 빠진 공백도 우려됩니다.
창원 LG 분석
직전 경기 - 안양 정관장전 65-88 패
경기 내내 공격이 풀리지 않으며 65점에 묶였고, 23점 차 완패를 당했습니다.
굿윈이 3쿼터에 U파울로 퇴장당하며 추격 동력을 잃었습니다.
마레이는 이 경기에서 상대 선수와 충돌해 눈 부상까지 입었습니다.
최근 흐름 - 2승 2패 (공동 4위)
개막전 KCC를 103-68로 대파하고 원정에서 DB를 96-92로 잡았지만, KT와 정관장에게는 모두 23점 차 이상으로 무너졌습니다.
이긴 경기에서는 화력이 폭발하고 진 경기에서는 득점이 크게 떨어질 만큼 기복이 극심합니다.
지난 시즌 리그 최고였던 수비도 최근 세 경기 연속 88점 이상을 내주며 흔들리고 있습니다.
KT전에서는 굿윈과 마레이가 나란히 테크니컬 파울을 받는 등 외국선수들의 감정 조절도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매치업 - 삼성의 방패와 기복 심한 LG의 창이 맞붙는 경기입니다.
LG는 지난 시즌 6전 전승을 포함해 삼성전 9연승을 달리고 있을 만큼 상대전적에서 압도적입니다.
하지만 골밑의 중심 마레이가 눈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고, 나오더라도 불편함이 남아 있습니다.
마레이가 제 역할을 못 하면 2·3쿼터 외국선수 동시 출전 구간에서도 LG의 높이 우위가 크게 줄어듭니다.
삼성 역시 같은 구간 공격이 무뎌 양 팀 모두 득점이 쉽게 쌓이지 않는 흐름이 예상됩니다.
일정 변수 - 두 팀 모두 11일 경기 후 사흘을 쉬고 나와 체력 차이는 없습니다.
삼성은 안방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경기를 치르고, LG는 창원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원정 일정입니다.
마레이의 출전 여부와 몸 상태가 이 경기 최대의 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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