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6일 내가왕이다 - 현대건설 vs GS칼텍스
브론즈
내가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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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현대건설 vs GS칼텍스
현대건설 분석
직전 경기 - 한국도로공사전 0-3 패
17-25, 16-25, 18-25로 세 세트 모두 큰 점수 차로 내줬습니다.
2세트 7-7 동점에서 연속 범실이 나오며 20-11까지 무너진 장면이 뼈아팠습니다.
3세트에는 10-7, 17-17까지 버텼지만 막판 상대 블로킹에 막히며 흐름을 넘겨줬습니다.
2년 만에 V리그로 돌아온 메가가 14점, 새 외국인 조던 윌슨이 15점을 올렸지만 팀 공격 성공률은 낮았습니다.
최근 흐름 - B조 (1패)
양효진 은퇴와 자스티스 이적으로 팀 색깔을 중앙 배구에서 양 날개 배구로 완전히 바꿨습니다.
메가와 윌슨 쌍포는 제 몫을 했지만, 높이가 낮아진 중앙이 도로공사 공격을 전혀 막지 못했습니다.
세터 김다인이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복귀해 새 공격수들과 호흡을 맞춘 기간이 짧다는 점이 여전히 숙제입니다.
범실이 쏟아지며 무너진 첫 경기라 조직력은 아직 완성 단계가 아닙니다.
GS칼텍스 분석
직전 경기 - 한국도로공사전 1-3 패
1·2세트를 모두 18-25로 내준 뒤 3세트를 25-20으로 따내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4세트 17-14로 앞서던 상황에서 마미의 서브에 6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19-25로 무너졌습니다.
실바가 22점으로 공격을 이끌었지만, 블로킹에서 크게 밀렸고 범실이 상대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리시브는 오히려 도로공사보다 안정적이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최근 흐름 - B조 (1패)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도로공사를 꺾고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입니다.
실바를 중심으로 아시아쿼터 타나차, 권민지가 공격을 나눠 맡습니다.
다만 실바에게 공격이 크게 쏠리는 구조는 여전하고, 범실 관리가 가장 큰 과제입니다.
매치업 - 패하면 탈락하는 두 팀의 단판 승부라 세트마다 접전이 예상됩니다.
GS칼텍스는 실바의 높은 타점이 확실한 무기이고, 현대건설은 중앙 높이가 낮아져 실바를 막아낼 블로킹이 약합니다.
반대로 현대건설은 메가와 윌슨이 좌우에서 동시에 공격할 수 있어, 실바 한 명에게 의존하는 GS칼텍스보다 공격 루트가 다양합니다.
두 팀 모두 첫 경기에서 범실로 스스로 무너진 만큼, 범실을 줄이는 쪽이 세트를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는 GS칼텍스가 현대건설을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양효진의 은퇴 경기를 만들었던 악연도 있습니다.
일정 변수 - GS칼텍스는 12일 경기 후 사흘을 쉬어 체력에서 앞섭니다. 현대건설은 14일 경기 후 하루만 쉬고 나옵니다.
도로공사가 이미 B조 1위를 확정해, 이 경기 승자가 B조 2위로 준결승에 오릅니다.
지면 대회가 끝나는 만큼 양 팀 모두 총력전을 펼칠 수밖에 없습니다.
최종 PICK! 현대건설 세트 +1.5